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밤새 고민하고 땀흘려 생각한 아이디어를 자신있게 주장하지 못합니다.
수없이 많은 리서치와 인터뷰 그리고 사용성 평가를 거쳐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임은 분명하지만
정작 우리의 디자인이 왜 보다 편리하고, 사용자의 마음을 이해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.
2015년 여름방학 PUXD Lab에서는 사용자에 대하여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
심리학자이자 인터페이스 설계사인 제프존슨의 ‘마음을 생각하는 디자인’ 과
UCD 분야의 전문가인 자일즈 콜본의 ‘Simple and Usable’ 을 읽고 Book Study 를 진행하였습니다.